[NBC-1TV 이석아 기자]8월 30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스포츠센터다우렛(Sport Center Daulet) 경기장에서 열린 2014 세계태권도그랑프리시리즈 2차 대회 둘째 날 여자 -67kg 결승전에서, 중국의 윤 페이 구오(Yun Fei Guo, 왼쪽)가 세계태권도연맹(WTF) 올림픽 랭킹 2위인 스웨덴의 엘린 요한손(Elin Johansson)을 접전 끝에 4대3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 체급에서 러시아의 아나스타시아 바리슈니코바(Anastasia Baryshnikova)와 대만의 얀-예 첸(Yann-Yeu Chen)이 동메달을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