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김종우 기자]성문숙 경북태권도협회장이 30일 오후 인천 아시안게임 태권도경기가 열리고 있는 강화 고인돌 체육관에서 김운용 조정원 전 현직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와 악수를 나누며 덕담을 나누었다.
두 총재 모두 성 회장을 보고 기립자세로 악수하며 예우해 주변의 시선을 모았던 이날 만남에 대해 성 회장은 “태권도의 산증인이신 김 전 총재와 세계 태권도 발전을 위해 헌신 하시는 과거와 현실의 주인공들을 동시에 만나 감회가 크다.”는 소감을 밝혔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성 회장은 지난 3월 3일 장학기금 1천만원을 별고을장학회에 기탁한 인물로 지역 인재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해 2015년까지 별고을장학회에 1억원을 기탁하기로 약속해 지역사회에 시선한 감동을 준 미담이 있다.
한편 성 회장은 성주군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사)성주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