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56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제대군인 취업지원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확정했다.
정부는 제대군인이 원활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범부처 협업을 통해 2017년까지「제대군인 일자리 5만개 확보」를 추진해 왔다.
정부부처로 구성된 ’제대군인지원협의회‘를 통해 일자리 발굴 및 실적 점검 등을 적극 추진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일자리와 제대군인이 원하는 일자리 간의 미스매칭율을 73.8%에서 57.8%로 16.0%p 감소시킴으로써 제대군인지원협의회(9개 부처) : 교육부, 국방부, 안전행정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가보훈처, 병무청, 방위사업청, 중소기업청 등 전년 대비 전역자수가 늘어나고 취업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13년말 제대군인 취업률은 57.7%로 전년대비 5.1%p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역자수 : (’13) 29,941명 →(’14) 30,160명(219명↑) ☞취업자수 : (’13) 15,744명 →(’14)17,417명(1,67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