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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방송]武奉 오광웅, 태권도에서 예술가로 '제2의 전성기'

2003년 NBC-1TV 라디오에 출연했던 생생한 목소리와 제2의 전성기 밀착취재...


[NBC-1TV 이석아 기자]“불씨 한줌 머금고 죽어도 좋은 외로운 밤”이라며 고독을 불 태운 어느 시인의 사연이 문학청소년의 가슴을 설레이게 했던 60~70년대의 풍속도가 있었다.

평균 수평이 높아져 1인 인구가 증가하는 현 세태에서는 그런 외로움이 낭만이기 보다는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난제가 되고 있다.

정년퇴임과 함께 본인의 의지와 능력에 상관 없이 소외되어 가는 쓸쓸해진 노년층의 현실이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24일 오후, 대구광역시 중구에 소재한 ‘오광웅 연구실’에서 만난 武奉 오광웅의 모습은 현대인들의 귀감 그 자체였다. 언필칭 노년층의 ‘롤-모델’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000년 초반, 태권도 9단의 고수로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으로 역임 하면서 대한태권도협회와 국기원에서 임원을 지냈던 그가 돌연 예술가로 변신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다.

일흔 중반의 나이에 운영하는 그의 연구실은 서예학습이 주종 이었다. 본인만 작품에 몰두하는게 아니라 비슷한 연배의 문하생들이 붓을 잡고 있었다.

휘호를 마친 武奉이 붓을 놓고 연구실 한켠에 꾸며진 무대로 이동해 색소폰을 불었다. “당신은 모르실 거야”라는 혜은이의 노래였다. 붓을 잡았던 문하생들도 잠시 붓을 놓고 그의 연주를 감상했다.

순식간에 영화 같은 장면이 눈 앞에 펼쳐졌다.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武奉의 행복함이 색소폰 음색을 통해 연구실을 압도했다.

지난 2003년 7월 12일 NBC-1TV 라디오에 출연했던 생생한 목소리와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예술인의 현재 모습을 NBC-1TV가 밀착취재 해 보았다.

아래의 화면을 클릭하시면 [武奉 오광웅, 태권도 고수에서 예술가로 제2의 전성기] 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오광웅(武奉 吳光雄) 프로필 ▶(前)대구태권도협회장 ▶국기원 상임이사 ▶대한태권도협회 실행이사 ▶아시아태권도연맹 자문위원 ▶세계태권도협회 기술위원 ▶1997년 태권도공인9단 승단 ▶(現)대구태권도협회 원로위원 ▶대구체육회 고문 ▶작품 활동 및 전시 ▶(사)한국미술협회 한국서도협회 한국문화예술협회 회원 ▶한국미술대전국전 입상작가 ▶한국문화예술협회 서법미전 초대작가 ▶환경미술대전 초대작가 · 심사 · 운영 ▶대구미술대전 초대작가 ▶대구경북미술서예대전 초대작가·운영 ▶영남서예대전 초대작가 ▶영남미술대전 초대작가·심사·자문위원 ▶서라벌예술대전 초대작가·심사·운영 ▶낙동예술대전 초대작가 ▶삼성현미술대전 초대작가 ▶평화미술대전 초대작가 중앙위원 ▶(사)평화통일미술협회 대구·경북지회장 ▶독일 푸랑크푸르트 한인초청·작품점 외 16회 해외출품 ☞상훈 사항 [체육상훈]체육훈장 백마장 수상 외 200여회 ▶(서예상훈)국회의장상, 법제처장상, 통일부장관상 외 130여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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