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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방송]김상진 ATU 집행위원, ‘고궁박물원’ 20년만에...

국민당 정부, 고궁과 중앙박물관 준비본부의 중요문물 60여 만점 선별....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중국과 대만의 자존심으로 상징되는 ‘국립고궁박물원’은 국내외 관광객으로 붐비는 타이페이 최고의 명소 이다.

자국민들은 물론 대만을 찾는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한 ‘국립고궁박물원’의 위상은 전시된 유물의 가치 만큼이나 세계적이다.

이번이 두번째 관람 이라는 김상진 아시아태권도연맹(ATU 회장 이규석) 집행위원은 9일 NBC-1TV와 현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20년전 태권도시범을 위해서 선수단과 함께 대만에 왔을때 이 곳을 관람 했는데 또 찾아왔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김 위원은 “박물원을 다시 찾아 보니까 새롭고 그때 보다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와서 있는 것 같다”고 강조하고 “집행위원과 이사로서 대회에 와서 다시 관람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회가 크다.”는 소감을 전했다.

1925년 베이징 자금성에 설립된 것에서 비롯된 대만 국립고궁박물원은 1931년 고궁의 문물들을 일본의 침략 전쟁을 피해 내륙의 서남쪽 먼 후방으로 임시 이전 되었다가 1949년 내전에 의해 국민당 정부는 고궁과 중앙박물관 준비본부의 중요문물 60여 만점을 선별하여 대만으로 옮겨와 타오웬의 양메미의 타이중의 우펑 베이꺼우 둥지에 보관 하였다가 1965년 타이페이 스린 와이상시의 현재 위치에 새 건물을 지어 고궁박물원을 복원했다.

타이완에 뿌리를 내리는 50여 년의 세월 동안 현대화된 국제적인 박물관으로 발전한 국립고궁박물원은 시설과 설비의 확대 뿐만 아니라 유물 수집에도 힘써 현재 보유한 소장품은 69만 점을 넘어 세계적으로 화하문 소장에 있어 단연 첫 손에 꼽힌다.

한편 NBC-1TV는 이날 박물원측에 내부 취재에 대한 의견을 타진 했으나 박물원 담당자가 문물 보호 차원에서 정중히 반대 의사를 밝혀 내부는 촬영하지 않고 스켓치만 하는 선에서 취재가 이루어 졌다.

아래의 화면을 클릭 하시면 대만 국립고궁박물원 특집 방송을 시청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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