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방한중인 로센 플레브넬리에프(Rosen Plevneliev) 불가리아 대통령이 1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오전 9시 20분께 현충문 앞에 도착한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은 이선근 현충원장의 영접을 받으며 현충탑으로 이동해 참배를 마친 뒤 청와대로 향했다.
주요 정부인사 및 30여 명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방한 한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은 오전 10시경 박근혜 대통령과 한- 불가리아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교역·투자, 인프라·국방 등 실질협력, 문화 및 청소년 교류 등 관련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정세, 유럽정세,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불가리아 대통령으로서 6년만에 이루어지는 이번방한은 지난 25년간의 양국 우호협력의 진전을 평가하고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은 방한중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한-불 비즈니스포럼, 경제4단체 주최 오찬간담회와 성균관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 참여 한 후 15일 이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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