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고인의 빈소가 가장 먼저 차려진 김해의 봉하마을 조문객이 27일 현재 70만명을 넘어섰다.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93개 공식분향소와 민주당 등 야당과 시민단체가 마련한 분향소에도 추모행렬이 이어졌다.
NBC-1TV는 서거 5일째를 맞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 마련된 공식 분향소와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 그리고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각기 다른 추모 현장을 취재 해 보았다. [NBC-1TV 육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