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올림픽 등 국제경기에서만 볼 수 있었던 시상식 빅이벤트가 앞으로 서울시협회 주관 대회에서도 적용된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23일 오후 협회 사무국에서 강영복 회장과 장용갑 상임부회장, 김태완 전무이사가 참석한 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조만간 공식회의를 통해 관련안을 결정 한 후 당장 올해 대회부터 종합시상식에서 입상학교 교기를 게양하고 교가를 제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완 전무이사는 이날 NBC-1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동안 서울시협회가 언론을 통해 부정적인 모습만 보여 왔지만, 종주국 중심 협회로서의 면모를 보이겠다"며 강한 어조로 희망적인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NBC-1TV는 오는 25일 서울시협회 인근에서 열리는 6.25전쟁 중앙행사 취재 직 후 서울시태권도협회 특집방송을 녹화방송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