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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65년 전 대한민국을 지킨 유엔 참전용사들의 방한

미국 등 8개 참전국 유엔 참전용사(가족) 100명 방한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5박6일간 6.25전쟁에 참전한 미국을 비롯한 8개국 유엔 참전용사와 가족 100명을 초청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바탕으로 눈부신 발전을 한 대한민국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10월 1일에는 국방부에서 주관하는 제67회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한국군의 위용을 관람한다. 2일 오전에는 남북 분단의 현장인 비무장지대를 방문한 후 저녁에는 국가보훈처장이 주관하는 공식 감사만찬에 참석한다.

3일에는 서울국립현충원 참배 후 전쟁기념관 전사자 추모명비 앞에서 세계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같이 참전했던 동료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유엔전시실을 관람한다. 또 4일에는 중앙박물관 견학과 서울 시티투어 등을 통해 그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상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국가보훈처는 ‘유엔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는 1975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3만여 명의 유엔 참전용사와 가족이 한국을 다녀간 대표적인 국제보훈외교 행사로 미래의 국제협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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