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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창립 101주년 맞은 구산침례교회 '예배실황'

31일 오전, 구산침례교회 창립 기념 즈음해 '출향 교인들, 모교회 사랑모임 꿈틀...'

[NBC-1TV 박승훈 기자]울릉도 선교의 교두보 역할을 했던 구산침례교회(담임목사 김관영)가 31일, 교회 창립 101주년을 맞았다.

 

수평선의 굴곡 만큼이나 풍파가 많았던 구산침례교회의 101성상은 이준철 강희용 김만수 김관영 목사로 이어지며, ‘구산’이라는 어촌이 리(里) 단위에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큰 마을로 성장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기독교의 여러 교파 중에서도 침례교회가 가장 먼저 정착한 울진군은 현 행곡교회가 1904년 '천년교회'라는 교회명으로 첫 예배를 올렸고, 1908년 구산침례교회가 그 다음으로 창립 되었다.

 

이날 오전 11시, 가은지방회 회장인 이만익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구산침례교회 창립 100주년기념예배'는 집사안수식(이성호, 김영선, 전효달)과 권사취임식(윤춘매, 신옥랑)이 함께 엄수됐다.

 

한편 역대 교인으로 구성된 가칭 ‘모교회 사랑회(준비위원 이성직 김종하)’는 기념예배를 마친 후 별도의 발기모임을 갖고, 모교회 중심으로 교우들간의 원활한 만남을 위해 임시 주소록을 배부하는 등 향후 회원 결속에 대한 방안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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