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중인 프랑수아 올랑드(Francois Hollande) 프랑스 대통령이 4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현충문 앞에서 이선근 국립서울현충원장의 영접을 받으며 현충탑으로 이동한 올랑드 대통령은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 서명 한 후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지난 2000년 시라크 대통령의 국빈 방한 이후 15년 만이며
올랑드 대통령이 방한하는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올랑드 대통령은 방한중 박근혜 대통령과 한-불 정상회담을 갖고 양자관계와 지역 및 글로벌 이슈와 관련한 협력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며, 이화여대에서 열리는 ‘기후와 녹색성장 좌담회’ 참석, 경제인 포럼 및 대학포럼 공동개막식, 경복궁 관람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한 후 늘은 밤 출국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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