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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행정

검찰인사, 법무부 검찰 간부 43명 승진 및 전보 인사 단행

[NBC-1TV 김종우 기자]법무부는 21일 검사장급 이상 검찰 간부 43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24일자 단행을 밝혔다.

이에 인사 개요를 통해 법무부는“승진 17명(고검장급 6명, 검사장급 11명), 전보 26명으로 이번 인사는 법무부장관, 검찰총장 취임 이후 발생한 검사장급 이상 결원을 충원하고, 그에 따른 후속 전보 조치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신임 검찰총장을 중심으로 검찰의 지휘부를 개편함으로써 조직의 기강과 분위기를 새롭게 함과 동시에 ‘법질서 확립’과 ‘부정부패 척결’이라는 검찰 본연의 임무 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체제를 정비하였음”이라고 명시했다.

법무부가 밝힌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공석인 고검장급 보직 6석에는 능력과 전문성, 조직 기여도, 조직 내 신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법연수원 18기 3명, 19기 3명을 승진시켜 법무부차관,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등에 보임하였다”며 “이번 인사에서는, 19기 고검장급 3명을 새로이 승진시키고, 17기 고검장급 2명, 18기 검사장급 3명을 서울고검장, 법무연수원장, 대검 강력부장 등에 배치함으로써 ‘조직의 안정과 활력 증진’을 함께 도모했다”고 알렸다.

또한 “검사장급 신규 승진은 검찰인사위원회에서 승진 후보자로 추천한 사법연수원 21기 검사 중 4명, 22기 검사 중 7명 등 기수별 최우수자원 11명을 발탁하여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일선 고검 차장 및 일선 지검장 등으로 보임하였다” 며 “승진 대상자를 선정함에 있어서는, 임관 이후 그동안의 업무 성과와 각종 평가자료, 국가관 및 지휘 역량, 검찰 안팎의 신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다양한 전문성을 균형 있게 반영하였다”고 밝혔다.

검사장급 이상 전보에 관해서는 “능력과 성과를 기준으로 적재적소에 배치하되, 일선 청과 기획부서 순환 근무 및 수도권과 비수도권간의 경향 교류, 검사장별 전문성을 충분히 반영하였고, 특히 지난 1년간의 업무와 실적을 엄정하게 평가하였다”며 “주요 보직에는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양하고, 적극적 업무추진능력을 보유한 최우수 자원을 발탁하여 전진 배치하였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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