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에서 찾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세계 7대불가사의 이집트 피라미드는 국내의 한 설문에서 한국관광객들이 가장 찾고 싶은 곳으로 조사됐다.
NBC-1TV가 피라미드 현지를 찾은 28일 오후 1시(한국시간 8시),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출애굽 성지순례차 찾은 한국인 관광객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었다.
수도 카이로 남서쪽 기자 지역에 위치한 거대한 3개의 피라미드는 약 4천500년 전인 이집트 고왕국 제4왕조인 쿠푸왕과 카프라왕, 멘카우라왕의 피라미드이다.
부활과 영생이 있다고 믿고 웅장한 피라미드를 쌓았던 당대의 이집트인들은 어쩌면 현대적인 시각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또 다른 역사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을지 모른다.
[NBC-1TV 카이로 특파원 이광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