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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황효진의 더 골든 썸머, 세종문화회관서 12일 개최

훔멜의 ‘Trio Op. 78 for Flute, Cello and Piano’의 작품도 함께 연주되어 장식적이고 화려한 음악 선보인다...

[NBC-1TV 이석아 기자]오는 12일 플루티스트 황효진의 ‘The Golden Summer’ 공연이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오후 8시 무대로 열린다.



이번 공연에 연주될 작품은 프랑스 작곡가 줄리스 무켓의 ‘La Flute de Pan Op. 15 for Flute and Piano’로 그리스 신화 ‘팬과 시링크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곡되었으며, 20세기 초반 동유럽의 민속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벨라 바르톡의 ‘Suite Paysanne Hongroise for Flute and Piano’로 민요선율들이 변형되지 않고 그대로 쓰이며 반주부가 민요선율을 재해석하는 중요한 기능을 가진 곡이다.



또한 플루티스트 황효진과 함께 피아니스트 김가람, 첼리스트 최주연의 삼주중 무대로 빈 고전파의 일원인 훔멜의 ‘Trio Op. 78 for Flute, Cello and Piano’의 작품도 함께 연주되어 장식적이고 화려한 음악을 선보인다.



플루티스트 황효진은 선화예중 3학년 재학 중 도불하여 Meudon 국립음악원에서 Supérieur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Saint Maur 국립음악원에서 Excellance 과정을 졸업한 후, 파리 Boulogne 국립음악원의 DEM 과정을 1등으로 졸업하였다.



니스아카데미, 쿠세벨 국제음악제, 벨리음악제 등에서 연주하며, 영산아트홀 금요 초청 독주회,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초청 연주회 등의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호평을 받았다.



그녀는 현재 선화예중, 덕원예고, 인천예고, 고양예고에 출강하고 있으며 Elshadai 플루트 콰르텟, 뷰티플 랑데부 앙상블 멤버로 꾸준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인음 플루트 앙상블의 지휘자를 역임하며 지휘자로서의 면모도 인정받았다.



피아니스트 김가람은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 후 영국 왕립음악원 (Erasmus) 및 프랑스 파리 국립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 졸업하였으며, 일 드 프랑스 국제콩쿨 영 아티스트 부문 1위를 수상한바 있다. 네팔 히말라야 정상 해발 5416미터 피아노 콘서트 기록 보유자 이기도 하다. 첼리스트 최주연은 파리국립고등음악원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 독일 국립 함부르크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현재 한세대학교에 출강 및 수원 시립교향악단 부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공연은 스퀘어피그 엔터테인먼트와 더블유씨엔(대표 송효숙)이 공동주최하며, 프랑스 Meudon, Saint Maur 국립음악원, 파리 Boulogne 국립음악원 동문회가 후원하며, 입장권은 전석 20,000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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