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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방송]태권도인 홍순구 '중국에서 한국어 열풍 일으킨다"

중국 와이토우산 태권도 연수원 '특집취재'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최근 중국에서 한국어 열풍이 거세다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일본에 이어 중화권까지 접수한 한류 덕분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사실 이러한 한국어 배우기에 대한 관심을 선도한 것은 다름 아닌 태권도라는 분석도 있다.

이처럼 수많은 중국인들로 하여금 한국어까지 배우게 만든 태권도를 보다 많은 중국인들에게 제대로 가르치기 위한 시설을 국가차원도 아닌, 한 개인이 설립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국기원 부원장을 지냈던 고 홍종수 원로의 차남 홍순구 사장이다. 중국 요녕성 본계시 계호구 와이토우산진 와이토우산 연수원, 이곳은 지난 2004년 9월 공사에 들어가 2006년 3월 준공된 23,141제곱미터(7천 평) 규모의 태권도 전문 연수원이다.

투자 유치나 기부에 의해 설립한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홍순구 사장의 사비로 지어진 연수원이기에 태권도인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

태권도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홍종수 원로의 아들인 홍 사장은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시작한 태권도 도복 및 용품 공장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수익을 내게 되자 이런 연수원을 설립하게 됐다”고 한다.

홍순구 사장이 운영하는 와이토산 연수원은 국내출신의 태권도 사범들이 중국에 진출하는 것을 돕고, 중국내 유능한 사범들을 양성해 국제적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범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일반인이나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개원한지 3년여 만에 많은 수료생을 배출할 수 있었다.

와이토산 연수원은 우리나라 국기원의 네 배 규모이다. 더구나 국기원은 현재 강남구청에 기부채납 돼 강남구청 소유로 되어 있고, 이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도 세계 4천만 태권도인들의 본부격인 국기원은 현재 본분을 망각한채 갖은 추태를 보이고 있다. 이 안타까운 시기에 중국에서 전해지는 감동적인 미담이 새해 여명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아래의 방송창을 클릭 하시면 NBC-1TV가 중국 현지에서 취재 한 "태권도인 홍순구 '중국에서 한국어 열풍 일으킨다" 특집방송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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