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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소식

정세균 의장,「장애아 보육료 현실화를 위한 토론회」참석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정세균 국회의장은 26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장애아 보육료 현실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얼마 전 리우 올림픽에서 휠체어에 앉아 비장애인과 당당하게 겨룬 이란 출신 양궁선수 ”를 언급하면서 “비록 높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루어낸 도전의 가치에 관중들이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다”면서 “인생의 긴 레이스에서 장애인은 삶 자체가 도전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우리 헌법 34조에서 국가는 사회보장과 사회복지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의무가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고 말한 뒤 “영유아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면서 “ 장애가 있든 없는 정당한 보육환경을 보장하고 아이들이 어엿한 사회일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국가의 중요한 책무”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장애영유아 보육문제에 대해 지혜를 나누어 좋은 성과로 나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회의장으로서 20대 국회가 장애아 보육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주최로 열린 세미나에는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란 전국장애아동보육제공기관협의회 회장, 이종신 전국장애아통합보육어린이집협의회 회장이 참석하여 환영사를 하였으며, ‘장애아보육 차별정책의 과제와 대안’을 주제로 서문희 한국보육진흥원장이 기조강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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