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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페루 영부인 자국서 열린 세계품새선수권 대회장 방문

WTF 조정원 총재와 자국 태권도 보급 및 발전을 위한 ‘환담’

[NBC-1TV 이석아 기자]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Pedro Pablo Kuczynski) 페루 대통령의 영부인 낸시 랜지 쿠친스키(Nancy Lange Kuczynski) 여사가 자국에서 열린 ‘10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경기장을 찾았다.


낸시 랜지 쿠친스키 여사는 2일(현지시각) 페루 리마 국립스포츠 빌리지 비데나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경기장을 방문했다.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와 대회장에서 만나 자국의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조 총재 역시 국가 차원에서 태권도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영부인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조정원 총재와 환담을 마친 쿠친스키 여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 개최한 조직위원회를 격려하고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선수단을 반갑게 맞아 인사를 나눴다. 페루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 16위를 기록했다.


폐막식에도 자리를 지킨 쿠친스키 여사는 자국의 마르셀라 카스틸로 토쿠모리(Marcela CASTILLO TOKUMORI)가 은메달을 획득한 공인품새 여자 개인전 30세 이하 시상을 직접 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10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총 36개의 금메달을 한국(8)과 터키(5), 미국(4), 중국, 대만, 필리핀(이상 3), 베트남, 이란, 호주(이상 2), 멕시코, 영국, 태국, 우크라이나 (이상 1개) 등 13개 나라에서 금메달을 1개 이상씩 배출했고, 55개 참가국중 28개 국가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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