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새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하고 국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첨예한 논란을 겪었던 임원선출에 대한 찬반 의견이 아직도 분분한 가운데 오노균 박사가 찬성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충북대학교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부소장 겸 농촌관광개발전공 협력교수와 시민인권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오 박사는 1일 오후, NBC-1TV 영상칼럼에 출연해 국기원의 특수성을 강조하고, "국기원의 국제적인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라도 능력있는 임원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분명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