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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김운용 국기원 창설자, 국기원 현 집행부 강력 지지

[NBC-1TV 이석아 기자]김운용 국기원‧세계태권도연맹 창설자가 국기원 홍성천 이사장, 오현득 원장 등 현 집행부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운용 국기원 창설자는 ‘국기원을 생각하며‘라는 글을 통해 ’국기원 홍성천 이사장과 오현득 원장이 태권도 발전에 헌신하리라고 확신한다‘며 ’이들은 태권도인 출신으로 태권도의 비전을 향한 발전에 헌신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국기원은 태권도의 뿌리로, 대한태권도협회는 종주국 태권도의 중심으로, 세계태권도연맹은 세계 보급과 국제 스포츠 활동의 모체로 세 단체로 나눠 역할을 분리시켰다. 그 모체는 국기원이었다. 국기원의 바탕과 지원 없이는 세계태권도연맹이나 대한태권도협회를 생각할 때 지금처럼 세계에서 우러러보는 기구로 당당할 수 있었겠나 생각해본다.’며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세계가 놀란 올림픽 역사 창조에 매진했듯이 태권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두가 다시 단합하고 힘을 모을 때다’고 강조했다.


김운용 창설자는 ‘국기화에 이어 세계화를 향해 국기원에서 1973년 제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세계태권도연맹을 창설하여 GAISF, CISM, FISU, 아시안게임, 팬암게임, 아프리카게임에 가입하였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선 태권도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고 국기원이 공식연습장으로 활용되었다. 드디어 1994년 파리 IOC총회에서 85대 0, 만장일치의 표결로 올림픽정식종목 채낵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국기원을 모체로 이루어졌다. 이 개혁과 성장이 없었으면 태권도 올림픽종목 채택의 영광은 아직도 이루어지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한 국기원의 역할에 대해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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