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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2016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캐나다 버나비 개막

첫날 한국 금2개, 이란과 베트남 금1개

[NBC-1TV 이석아 기자]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은 16일(현지시각) 캐나다 버나비의 빌 코플랜드 스포츠 센터(Bill Copeland Sports Centre)에서 오는 20일까지 닷새간 ‘2016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첫 날 경기는 남녀 최경량 체급으로 시작됐다. 한국은 남자 -45kg급 배준서(강화고)와 -48kg급 목재희(풍생고)가 나란히 금메달을 휩쓸었다.


여자 -42kg급은 8강에서 한국의 한나연(대전체고)을 점수차승으로 제압한 이란의 모비나 네자드 카테사리(NEJAD KATESARI Mobina)가 -44kg급은 한국의 이예지(풍각중, 3학년)를 16강전에서 제친 베트남의 호 티 킴 느앙(HO Thi Kim Ngan)이 각각 우승했다.


목재희는 우승직후 인터뷰에서 “한국 선수들과 다른 경기 스타일에 경기를 푸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코치님이 경기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줘 우승을 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힘들 때 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부모님께 감사함을 꼭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열린 개막식은 현지 전통음악과 합창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WTF는 스위스 로잔에 설립한 태권도박애재단(THF) 기부금 모금행사 일환으로 송판 격파 이벤트를 선보였다.
 
송판 격파 이벤트는 난민촌 어린이 돕기 지지 서명과 기부금 전달로 전 세계 난민촌 어린이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송판에 평소 고치고 싶은 습관이나 미래 희망을 적어 격파한 후 다른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의 기부 모금 행사이다.

 
WTF 조정원 총재는 이번 대회 개막식에서 첫 릴레이 주자로 격파한 후 기부금을 전달했다. 다음으로 이번 대회를 주최한 캐나다 버나비시 데렉 커리건 시장(Derek Corrigan)을 지목했다. 커리건 시장 역시 송판 격파에 성공 후 THF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조정원 총재는 개막식에서 “전 세계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버나비에서 열리는 이번 WTF 세계태권도청소년대회는 리우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후 처음 열리는 WTF 주요 대회”라면서 “이 곳에 모인 8백여 명의 어린 선수들이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주역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 102개국에서 남녀 20체급에 선수 846명, 임원 458명이 참가해 역대 가장 많이 참가했다. 


캐나다는 1999년 에드먼턴에서 ‘제14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성인)’ 개최 이후 17년 만에 세계대회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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