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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장용갑, 제8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에 당선

당선 수락연설 “3년동안 방치된 장애인협회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NBC-1TV 이석아 기자]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는 25일 오전 11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실에서 3년동안 공석으로 있었던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선거’를 실시해 장용갑 전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을 제8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2020년 도쿄  장애인올림픽에 태권도가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장애인태권도협회의 위상도 함께 높아짐에 따라 이번 선거의 경쟁룰도 치열했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고범)는 이번 선거의 투표권자로 17개 시도 중 시도장애인체육회의 인준을 받은 11개 시도장애인태권도협회(경기, 충남, 세종, 강원, 경남, 전남 제외) 회장과 선수위원회 3명, 지도자협의회 2명, 심판위원회 2명으로 총 18명의 투표권자 중 14명이 선거에 참여했다.
 
기호 1번 장용갑 후보(전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는 7표를 획득해  6표를 득표한 기호 2번 임동표 후보(충남일보 회장)를 1표(1표는 무효표) 차로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장영갑 회장의 당선으로 지난 2013년 말 전임 회장의 사퇴 이후 현재까지 직무대행체제로 유지되어 왔던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는 올림픽과 국내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제8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장용갑 당선인은 당선수락연설을 통해 “먼 길을 올라와 투표에 참여해준 시도회장단과 선수, 지도자, 심판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면서 “3년동안 방치된 장애인협회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정하고 객관적인 협회 운영을 위해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시도협회와 선수, 지도자, 심판 등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신임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말까지로 장 회장은 당선 직후 인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28일부터 본격적인 회장직 수행에 나설 뜻을 내비쳤다. 제8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인수위원장: 박창식 ▲자문위원: 17개시도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단, 이환선, 김귀전, 정연학, 이충영 ▲행정감독관: 김영근 ▲부위원장: 박점수, 김경섭, 김성식, 김영관, 채덕성 ▲위원: 최세민, 김경식, 임대호, 김민재, 우창범, 오원종, 조현근  ▲간사: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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