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일제 강점기 국내 최대의 항일민족운동 단체였던 신간회의 창립을 기념하는 「신간회 창립 90주년 기념식」이 15일 오전 11시 서울 YMCA회관 대강당에서 (사)신간회기념사업회(회장 강지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 날 기념식은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하여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광복회원,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간회 강령 및 약사 낭독, 기념사, 참석 내빈의 축사에 이어 청소년 대표의 선열께 드리는 감사편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