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지도자이자 민족계몽운동가였던 안창호 선생을 기리는 「도산 안창호 선생 순국 79주기 추모식」이 10일 오전 11시, 도산공원 선생 묘소(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김재실)와 흥사단(이사장 류종열)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추모식은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전 봉독, 추모식사 및 추념사, 도산 선배님께 드리는 편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