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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소식

[방송]지상욱 후보 "현재의 선거 풍토가 개탄 스럽다"

6.2지방선거 '현장 스켓치'


[NBC-1TV 박승훈 기자]“응답률도 낮고 결과 편차도 큰 여론조사를 앞서가는 후보들의 대세론이 만들어지는 현재의 선거 풍토가 개탄 스럽다"

지상욱(45·기호 3번) 자유선진당 서울시장 후보는 21일 오후 서울아트홀 앞에서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로 인해 유권자가 후보자들의 자질과 정책을 따지는 데 연막이 쳐지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지 후보는 "이런 열악한 조건은 언론 보도 비율만 봐도 극명하게 나타난다"고 지적하고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는 경험을 내세우지만 시민의 삶을 황폐화시켰으며, 서울 곳곳에서 서민들이 피눈물 흘릴 때 오 시장은 한강르네상스 등 외형적 디자인에만 신경을 썼다"며 유권자들의 심판론을 제기했고, 민주당 한명숙 후보에 대해서는 "이념을 앞세운 부도덕한 사람"이라고 각을 세웠다.

그는 또 "중앙정치의 정쟁인 4년짜리 개발과 대권을 위한 징검다리 자리가 서울시장 자리로 착각하는 분들 때문에 서울은 피폐(疲弊) 했으며, 그로 인해 서울시민들의 생계는 어려워 졌다"고 강조하고 "뭔가 단기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자리가 서울시장 자리가 아니다. 저는 서울시장 후보중 최초의 공학도 출신이다. 정직하게 하겠다.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친구처럼 가족처럼 서울시민만을 위한 시정을 하기 위해서 나왔다"며 한 표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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