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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방송]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취임1주년특집

회장 취임 1년만에 출마공약 60% 실천... 상위 단체인 대한태권도협회도 추진하지 못한 700여 평(2,314m²) 규모의 태권도회관 입주도 초읽기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경기도태권도협회의 통합 김경덕 회장 집행부가 출범한지 1년이 되었다. 내달 1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김경덕 회장의 업무 추진력은 협회 안팎으로 크게 두가지로 집약된다.

 

첫째는 경기도협회장으로서의 활동이다. 지난 1년간 그의 족적을 보면 그는 태권도보급 확산과 회원권익 및 복지정책에 대해 전력을 다했다. “이미 회장 출마공약의 60%를 실천했다”는 김 회장의 표현이 공감되는 부분이다.

 

특히 경기력향상 및 일선도장 발전에 대한 정책을 뚝심있게 추구한 면이 확연하다. 전년도 전국체전에서 타시도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한 것도 대단한 성과로 꼽힌다. 곧 있을 2017소년체전에서의 우승도 초미의 관심사다.

 

원로복지 연금수혜자 위원들의 복지정책으로 제주도 연수교육과 일본 나고야 해외연수를 실시하여 소외될 수 있는 태권도 원로들의 시기진작을 도모했으며, 시,군 태권도모범 수련생을 선발해 어학연수계획을 입안하여 시군협회 및 일선도장 지원책을 펼치고 있는 것도 좋은 사례이다.

 

또 심사 채점 업무 전산화로 사무 간소화 및 효율적 운영시스템 구축을 이미 마친 상태이며, 특히 상위 단체인 대한태권도협회도 추진하지 못한 태권도회관의 현실화도 눈 앞에 두고 있다. 700여 평(2,314m²)의 행정타운 매입이 임박한 것이다.

 

이러한 효율적인 협회 운용은 타 시.도협회를 위한 태권도활성화에도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 전 국민을 상대로 하는 태권기체조 개발보급과 경태재단을 통한 일선도장 지원책으로 회원도장의 여름캠프를 시군별 집단으로 계획하여 도장 활성화 및 회원단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둘째로는 대외 활동이다. 국기원 9단 고단자회 사무총장으로서 9단모임의 위상을 공고히 했고, 대한태권도협회 수석부회장으로서 지도자동승법 폐지 등에 발벗고 나서는 등 태권도 권익보호의 아이콘으로 각인되었다.

 

경기도협회의 해외활동도 왕성했다. 저개발 국가도복 보내기 운동으로 2019년 오세아니아 올림픽 주최국 통과국에 도복 300벌을 기증하는 등 국내외에 도복을 기증했으며, 중국 요녕성, 산동성, 절강성, 인도 콜카타주협회, 중국 대한태권도협회 등과의 MOU체결로 인한 해외 태권도 보급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근거도 없는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회원간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경기도협회의 오래된 악습은 김경덕 회장이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는 시각이 많다.

 

취임 1주년을 맞는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을 만나 협회장으로서의 소회(所懷)와 희망을 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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