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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국기원, 개발도상국 태권도인 초청 연수 시작

2017 태권도 지도자 초청 연수프로그램…12개국 12명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

[NBC-1TV 정병화 기자]국기원(원장 오현득)이 개발도상국 태권도인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하는 ‘2017 태권도 지도자 초청 연수프로그램(이하 연수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국기원은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오현득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연수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프로그램 개강식을 열었다.   


오현득 원장은 “비록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일 수 있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지도자들이 세계태권도본부의 정통 태권도를 경험하면서 자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지도자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와 함께 연수생들에게 국기원 CI가 새겨져 있는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올해 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한 연수생들은 네팔, 니카라과, 라오스, 레바논, 멕시코, 미얀마, 베네수엘라, 보츠와나, 에티오피아, 캄보디아, 케냐, 페루 등 총 12개국 12명(남자 8, 여자 4)이다.


국기원이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수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동반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교류의 기회가 적은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류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인 태권도를 보급, 확산시키기 위한 인재육성사업이다.


연수프로그램이 첫발을 내디딘 2009년 3명의 연수생으로 시작해 2010년 4명, 2011년 4명, 2012년 7명, 2013년 11명, 2014년 12명, 2015년 10명, 2016년 10명, 올해 12명 등 현재까지 총 73명의 연수생이 연수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연수생들은 오는 11월까지 5개월 동안 태권도 실기(품새, 겨루기) 교육, 세계태권도한마당,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 등 각종 태권도 행사에 참가해 태권도 모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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