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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지원하는 자원봉사자

[NBC-1TV 정병화 기자]세계 8천만 태권도인의 축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열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종반을 맞고 있다. 선수들마다 국가대표로서 자긍심과 도전정신으로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선수들 못지 않게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자원봉사자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기간 봉사활동 현장 곳곳에서 선수단 지원, 수송, 태권도문화체험행사 지원 등 대회 중요역할을 도맡아 대회가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전방에서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 통역을 맡은 박영희(23)봉사자는 선수단이 입촌하는 17일부터 등록센터에 배치되어 봉사활동을 하는 중 정부지원 없이 대회에 참가해 숙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우크라이나팀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여러 관련기관에 지원 요청을 하는 등 백방으로 수소문하여 팀이 쉴 수 있는 편안한 숙소를 찾아주어 우크라이나팀에게 한국인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연일 내리는 비로 선수와 임원, 대회 관계자들이 숙소에 돌아가지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 때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에게 나눠준 우의를 그들에게 먼저 내어주고 장내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다 받고 난 후 자신들을 챙기는 배려로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훈훈함을 전달하였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함께 대회에 동참한 도내 15개 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직원 30명은 대회기간 자원봉사자매니저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자원봉사 활동현장을 만들기 위해 18개 각 분야별로 배치되어 자원봉사자들과 소통하며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완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자원봉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세탁차량 2대를 각 숙소에 지원하여 매일 세탁을 해주고 있어 봉사자들이 깨끗한 용모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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