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꽃향기 택시의 주인공인 정녹현(70. 서울 강서구)씨가 26일 경기도 파주출판단지에 소재한 나비박물관에서 열린 '제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 미래교육보고서' 출판기념회에서 특유의 창법으로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주로 집필진들이 모인 이날 행사에 정 씨가 참여해 노래까지 부른 것은 정씨의 생활이 젊은이들이 본받아야 할 정직하고 소중한 삶이라는 주최측의 배려가 작용했다.
한편 '제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 미래교육보고서'는 국내 최고의 석학과 전문가 57인이 1년간 공동 연구 집필한 책으로 집필진은 총괄집필위원에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연구원장(한세대 교수)이 맡았다.
공동집필위원으로는 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 곽병선 인천대 석좌교수,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이경숙 전 숙명여대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고의 석학 및 전문가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