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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태권도 명예 5단 수여

KTAD 장용갑 회장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 위한 노력에 감사”

[NBC-1TV 구본환 기자]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인들을 대표하는 대한장애인체육회(KPC) 이명호 회장이 태권도 명예 유단자로 거듭났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장용갑)는 2020 도쿄장애인올림픽에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바,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 장애인 태권도의 활성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내준 KPC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 회장을 명예단 대상자로 추천했고,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사장 홍성천, 원장 오현득)은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의 중요성을 인식해 명예 5단을 발급했다.

 

9일 오전 11시 40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KPC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명예단증 전달식에는 수여자인 KPC 이명호 회장을 비롯해 전략기획부 이재순 부장, 홍보마케팅부 박종철 부장, 체육진흥부 전선주 부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달단체인 KTAD에서는 장용갑 회장과 감사를 맡고 있는 박성철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임영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 감독이 배석해 감사와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KTAD는 이날 명예 5단 수여자인 이 회장에 대해 “이명호 회장은 1999년 방콕아시아태평양장애인경기대회 역도 종목 메달리스트로 지난 2008 베이징 장애인올림픽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장애인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총감독을 맡아 전 세계에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인들의 위상을 널리 알린바 있으며, 지난 1월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인들을 대표하는 제4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으로 선출됐다”면서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 장애인 태권도 선수 육성과 발굴, 장애인 태권도의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KPC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국기원 명예단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명예단 전달식과 함께,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터키 삼순에서 개최된 2017 농아인올림픽(데플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표해 참석한 임영진 감독은 장애인 태권도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하는 마음을 담은 선수들의 서명이 새겨진 기념도복을 함께 증정했다.  


이날 KTAD 장용갑 회장과 박성철 감사는 KPC 이명호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과 가맹단체들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천훈련원내 태권도 전용경기장 설치,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한 사무국 직원의 급여 수준 향상,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KPC 이명호 회장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얘기해 달라.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겠다”며 “우리 부장들이 능동적으로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태권도에 대한 관심도 높다.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 같이 함께 노력하자”고 답했다.

 

사진 1.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우)이 대한민국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좌)에게 국기원 명예 5단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2.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을 비롯한 양 단체 관계자들이 하트 모양의 제스쳐를 통해 장애인 체육인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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