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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훈처, 미 워싱턴에서 6.25참전 미국군 실종장병 유가족 초청 첫 위로연 개최

최초로 미 국방부 DPAA(실종․포로자 확인국)와 연계, 유가족 418명 초청

[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6‧25전쟁에 참전했던 미국군 실종‧포로 장병 214명의 배우자, 자녀, 형제 등 유가족 418명을 초청하여 감사 위로연을 개최한다.


초청 위로연에서는 65여년동안 유가족들이 겪었던 아픔과 슬픔을 위로하고, 실종‧포로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가 미국 국방부 산하 DPAA(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 국방부 산하 실종자 및 포로자 확인국)에서 주관하는 한국전 실종․포로장병 유가족 연례 총회(8.10~8.11)와 연계하여 처음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미국 DPAA(실종자 및 포로자 확인국)는 2차 대전을 비롯해 6‧25전쟁, 베트남전쟁, 이라크전쟁 등 각종 전쟁에 참전했다가 실종되었거나, 전사했지만 신원을 알 수 없는 장병들의 유해를 찾아내 신원을 확인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10일 개최되는 위로연에서는 국가보훈처 제대군인국장(국장 김광우)이 정부대표로 참석하여 우리 정부의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미국군 실종‧포로 장병을 대신하여 유족대표들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Ambassador for Peace Medal)을 수여한다.


유족 대표은 위로연에서 한국전과 이로 인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미 DPAA(실종자 및 포로자 확인국) 관계자는 한국전 전사자 유해 발굴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2015년부터 6·25참전을 기반으로 하는 혈맹의 인연을 참전용사뿐만 아니라 유엔 참전용사 후손들과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유엔참전용사 중심의 재방한 초청사업을 실종·전사·포로 장병 유가족으로 확대하였다.


한국을 방문했던 유가족들은 “아버지가 잠 들어 있는 대한민국에서 진정한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라고 우리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잊지 않는다.

  

앞으로는 이번 실종·포로장병 현지 감사위로연을 계기로 참전국 정부와 협업하여 실종·포로장병 유족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보훈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참전국 정부와 참전국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공공외교로서의 국제보훈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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