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대한제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와 맞서다 추방당한 헐버트 박사를 기리는 「헐버트(Hommer B. Hulbert) 박사 서거 68주기 추모식」이 11일 오전 11시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선교기념관(마포구 합정동 소재)에서 열린다.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 날 추모식은 마크 네퍼(Marc Knapper) 주한미국대사관 부대사,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기념사업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 추모공연, 특별강연, 기도 및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