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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한국 남용혁 동메달 획득

멕시코와 태국 각 남녀 종합 우승


[NBC-1TV 구본환 기자]현지시간 27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유스 & 스포츠 올림픽 홀 (Youth & Sport Olympic Hall)에서 열린 2017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의 마지막 날 경기에서 한국의 남용혁(오정중)이 남자 -49kg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37kg에 출전한 장은영 (대구반야월초)은 예선 탈락했다.


대회 마지막 날, 총 다섯 체급의 우승자가 가려진 가운데 남자 -49kg 남용혁 선수는 준결승에서 이 체급 우승자인 멕시코의 에밀리오 센데야스 알파로(Emilio Cendejas Alfaro) 선수를 상대로 연장전에서 20대 17로 패하고 동메달을 땄다.


남용혁과 에밀리오 모두 1라운드는 탐색전을 벌이며 0대0으로 마친 후 2라운드에서 에밀리오가 감점 두 번을 받았지만 에밀리오의 몸통 공격 등이 성공해 6대 2로 남용혁을 앞서나갔다. 3라운드 들어서 두 선수는 활발한 공격으로 서로 점수를 치열하게 주고받았다. 3라운드 후반 17대 12로 뒤지던 남용혁이 머리와 몸통 공격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17 대 17 동점을 만들어내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하지만 연장전에서 남용혁은 에밀리오의 선제 머리 공격에 3점을 내주면서 20 대 17로 경기를 끝내고 동메달을 수상했다.  


장은영은 여자 -37kg의 32강에서 이 체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우크라이나의 알리사 제라시멘코(Alisa Gerasymenko)를 만나 4 대 2로 패하고 예선 탈락했다.


유소년 대회 마지막 날 멕시코가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고, 터키, 불가리아, 러시아가 각 금메달을 1개씩을 땄다.


이번 대회 남자 부분에서 멕시코가 금메달 3개로 남자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이란, 러시아, 이집트 순이며 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로 5위를 차지했다.


여자 부분에서는 태국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로 여자 종합 1위를 차지하고 터키와 이란이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 메달 순위에 오르지 못한 한국은 여자 종합 순위 22위를 기록했다.


대회 마지막 날 종합시상식에서 최우수 선수에는 남자 -33kg 이집트의 유세프 만수르(Youssef Mansour)와 여자 -44kg 필리핀의 마리 안젤린 알칸타라(Mary Angeline Alcantara)에게 돌아갔다. 


최우수 심판에는 이집트 모하메드 압델파타(Mohamed Abdelfattah), 한국의 최용배, 말레이시아의 젱옌리(Jeng Yen Lee), 폴란드의 아그니에스즈카 셰플러 (Agnieszka Scheffler), 러시아의 엘리자베타 타라세비치 (Elizaveta Tarasevich)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 남자 부문에서 우승한 멕시코 대표팀의 오스카 살라자르(Oscar Salazar)와 여자 부문에서 우승한  태국의 위치트 시띠쿤(Wichit Sittikun)코치가 각각 최우수 남녀 팀 코치상을 수상했다.


감투상은 리비아, 참가상은 인도팀에게 주어지면서 4일간 펼쳐진 태권 꿈나무들의 열전이 끝이 났다.


다음 세계유소년태권도대회는 2019년도에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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