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다자 정상외교 무대인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3박5일 일정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와 다자회담에서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이라는 대원칙을 유지하면서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등과 같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 대통령은 내년 2월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 평창올림픽이 '평화의 올림픽'이라고 강조하고 국제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