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1일 우원식 의원 외 120인이 발의한 '국회의원(곽상도) 징계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곽상도) 징계안'은 2017년 9월 12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의 질의에 대해 "무식한 게 자랑이 아닙니다"라고 하는 등 정당한 질의를 진행하는 의원의 명예를 훼손하여 「국회법」 제146조(모욕등 발언의 금지) 및 제25조(품위유지 의무) 등을 위반하였으므로 징계를 요구함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