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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2017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마지막 날 모습

태국, 코트디브아르 우승

[NBC-1TV 구본환 기자]세계태권도연맹(WT) 2017 월드태권도 그랑프리시리즈 마지막 날 여자 -49kg, 남자 -80Kg 두 체급 경기가 런던 쿠퍼 박스 경기장에서 열렸다.


여자 -49kg 금메달은 태국의 파니팍에게 돌아갔다.


이 체급 올림픽 랭킹 1위인 태국의 파니팍 옹파타나킷(Panipak Wongpattanakit)은  2016 리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세르비아의 티아나 보그다노빅(Tijana Bogdanovic)과 맞붙은 결승전에서 일방적으로 티아나를 몰아붙이며 44:6의 큰 점수 차를 내며 지난 8월 모스크바 그랑프리 우승 후 다시 한번 금메달을 가져갔다. 


동메달은 브라질의 이리스 탕싱(Iris Tang Sing)과 터키의 루키예 일디림(Rukiye Yildirim)에게 돌아갔다.


남자 -80kg은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코트디브아르의 세이크 살라흐 시세(Cheick Sallah Cisse)와 2016 무주 세계대회 -74kg우승자인 러시아의 막심 크람트코브(Maksim Khramtcov)가 맞붙었다. 시종일관 3회전을 앞서가던 시세가 14:11로 우승하고 지난달 라바트 그랑프리에 이어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스페인의 라울 마르티네즈 가르시아(Raul Martinez Garcia)와 몰도바의 아론 쿡(Aaron Cook)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서 영국은 금 3, 은 1, 동 1, 러시아 금 1, 은 2, 동 2,  한국 금 1, 은 1, 동 1, 코트디브아르 금 1, 은 1, 태국 금 1, 동 1, 요르단 금 1개 등을 가져갔다.


월드태권도그랑프리 파이널은 12월 2일과 3일 코트디브아르 아비장에서 열리며 연이어 5일과 6일에는 월드태권도팀 선수권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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