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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2017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시상식

안전이 최고... 교통안전 강조 작품 공익광고제 대상


[NBC-1TV 이경찬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공익광고제’의 시상식이 2일 오후 5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과 코바코 곽성문 사장을 비롯해 방송․광고․학계 등 각계 인사들과 공모전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공모전 영예의 대상은 이준오(이노션)씨가 출품한 일반부 TV부문의 “안전은 안에서부터” 편이 차지했고,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됐다.


대상을 차지한 ‘안전은 안에서부터’ 편은 자동차 밖의 상황을 찍는 블랙박스가 회전하여 자동차 실내를 찍는다는 역발상에서 출발한다. 자동차 안에서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사례(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뒷자석 안전벨트 안매기, 방송시청 등)를 통해 안전 불감증을 지적하고 자동차 안에서의 교통안전 중요성을 강조한 작품이다.


이번 공익광고 공모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유주제로 작품을 출품 받았으며 총 1,740편이 접수됐다. 수상작들은 예심과 본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TV․ 인쇄․웹툰부문에서 총 30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주호 심사위원장(명지대 교수)은 “이번 공익광고 공모전에는 교통안전, 자연보호 등 공익광고의 전통적인 주제 이외에 감정노동자의 인권, 퇴근 후 업무지시 금지, 가정폭력 등 최근 사회 이슈화 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작품화가 많아 공모전이 사회현실을 반영하는 바로미터”라고 말했다.


국민 참여와 소통이라는 취지로 개최된 이번 대한민국 공익광고제에서는 공모전 외에 국내외 우수 공익광고 작품 및 세계 우수 광고제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19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공익광고 체험관에서는 공익광고의 주인공이 되어 사진도 찍어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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