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18일 정부가 발의한 '국제입양에서 아동의 보호 및 협력에 관한 협약 비준동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국제입양에서 아동의 보호 및 협력에 관한 협약 비준동의안'은 협약의 비준을 통하여 국제입양 시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입양에 의한 아동의 탈취ㆍ매매 또는 거래 방지를 위한 국제적 협조체제에 동참하며, 협약 비준에 대한 국제사회의 권고 및 국내적 요구에 부응하려는 것임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