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27일 오후 세계태권도연맹 본부에서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김성태)과 WT역사기념관(가칭)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5년 8월 25일 세계태권도연맹과 태권도진흥재단이 태권도 진흥, 발전 및 태권도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초로 WT역사기념관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WT역사기념관 조성 사업을 통하여 태권도 진흥과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WT역사기념관은1973년 설립한 세계태권도연맹의 가치와 역할을 알리고 세계대회와 올림픽 스포츠종목 태권도 관련 자료를 전시하여 일반인에게 태권도 관심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