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일제강점기 의열단원으로 활동하며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일본 군경과 교전하던 중 순국한 김상옥 의사를 기리는 「김상옥 의사 항일독립운동 95주년 기념식」이 22일 오후 4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
(사)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회장 민승)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유족,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업회장의 개회사, 김상옥 의사 소개 영상 상영, 참석내빈의 격려사 및 기념사,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