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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소식

[방송]국민의당 이동섭 의원, 태권도 관련 대정부 질의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이 가라데 때문에 위태롭다" 질의에 총리, "도쿄 올림픽 이후 파리올림픽에서는 가라데가 빠지지만 안심해서는 안돼..."

 

[NBC-1TV 김종우 기자]태권도 9단 이동섭 국회의원(국민의당,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이 7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서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고수를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태권도가 일본의 가라테에 밀려 올림픽 정식종목에서 퇴출될 위기라는 것을 인지시키며 대정부질문을 시작했다.

 

그는 “일본은 가라테를 국가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지만, 그에 반해 우리나라의 태권도 정책과 정부의 관심이 부족하다”며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의 태권도 비전문가 사무관 1명이 태권도 정책을 모두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 그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정부 차원의 IOC위원 육성·추천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태권도 전문인사들로 TF팀을 구성하여 중장기 태권도 발전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벌률적으로 태권도를 국기(國技) 지정하고, 태권도 명인 지정 및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등을 구테적으로 제안하며 총리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동섭 의원은 현재 88명의 국회의원로 구성된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로 활동하며 태권도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장용갑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태권도 관계자와 이 의원 지지자 30여 명이 본회의장 4층 방청석에서 이 의원의 대정부 질의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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