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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훈처 부처내 성희롱 등 근절 위한 「미퍼스트(Me First)」정책 및 캠페인 전개

「미퍼스트 (Me First)」정책‧캠페인을 통해 보훈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 목적

[NBC-1TV 김종우 기자]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성폭력 문제와 관련 공직사회도 예외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보훈공직사회 내에서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을 일소하기 위해 「미퍼스트(Me First)」 캠페인을 상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의 「미퍼스트(Me First)」 캠페인은 조직 내외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 신고 뿐만 아니라, 성희롱 등 근절을 위한 직원들의 다짐, 자유토론, 신고 접수 후 신속한 조사‧조치, 신고자 및 피해 직원에 대한 보호․지원서비스 등이  종합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미퍼스트(Me First)」 캠페인은 단순히 내부 사이버 신고 창구만을 개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형별로 6개 코너를 마련하여 운영함으로써 보훈공직사회 내외부의 젠더폭력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할 예정이다.


보훈처는 「미퍼스트(Me First)」캠페인과 함께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미퍼스트(Me First)」 캠페인과 성폭력 근절 대책 수립을 계기로 보훈처에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가 뿌리내려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히면서 “직장 내외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을 일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보훈처의 선도적인 조치를 시작으로 향후 다른 부처에서도 공직사회 내 성희롱‧성폭력을 일소하기 위한 노력들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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