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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소식

박선영 의원 寸鐵殺人 "북한, 도발 안한게 아니라 못했다"

"우리가 강한 모습 보이면 북한도 납작 엎드린다"

[NBC-1TV 정세희 기자]우리 군의 연평도 사격훈련을 앞두고 야당 의원들의 상당수가 “북한을 필요 이상으로 자극하지 말아야 한다”는 신중론에 펼친데 비해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우리가 강한 모습 보이면 북한도 납작 엎드린다"는 주장을 폈다.

박 대변인은 21일 CBS '변상욱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우리 군의 연평도 사격훈련때 북한이 군사대응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어제는 전군이 비상대기를 해놓고 육해공군이 합동작전을 하는 상황이어서 북한이 도발 안한게 아니라 못했다"고 일갈(一喝) 했다.

그러나 그는 "북한은 앞으로도 꾸준히 비대칭적인 차원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도발은 계속해올 것"이라며 여운을 남겼다.

박 대변인은 또 북한이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와의 회담을 통해서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아주 수가 빤히 읽히는 것"이라며 "북한이 비굴하게 느껴진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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