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제53차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참석차 4박 5일 일정으로 공식 방한했던 사드 에딘 엘 오트마니(Saad Eddine EL OTHMANI) 모로코 정부수반(총리)이 24일오후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엘 오트마니 수반은 앞서 21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공식회담 및 만찬을 가졌으며, 이 총리와의 일정 이외에 우리 정부 고위인사 및 경제인 면담을 가졌고 이어 제53차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 총회 개회식 연설 등 일정을 가질 소화했다.
모로코는 1962년 한국이 아프리카 국가 중 최초로 상주 공관을 개설한 전통적 우방국이며,이번 엘 오트마니 정부수반의 방한은 모로코 정부수반으로서는 최초이다.
한편 지난2015년 4월 세계 물 포럼 참석차 벤키란 前 총리가 방한한바 있으나 다자회의 모로코 대표단 수석대표 자격으로서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