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방한 중인 자비에 베텔(Xavier Bettel) 룩셈부르크 총리가 3일 오전 9시께 DMZ를 방문했다.
6.25 참전국 총리로 DMZ를 방문한 베텔 총리는 북측을 바라보며 휴대폰으로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룩셈부르크는 자국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전투부대를 한국전에 파병한 우리나라의 전통 우방국이다. 한편 2박 3일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베텔 총리는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