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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방송]외교관 부인 성악가 이승옥 교수 특별 초대석

모로코에서 있었던 대한민국 국경일 행사에서 애국가를 열창하며 주 모로코 해외사절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던 맑고 고운 목소리의 한국인 소프라노

[NBC-1TV 김종우 기자] 외교관 남편을 따라 주 모로코에 거주하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승옥 교수가 귀국 3일째인 20일 오후 NBC-1 TV에 특별 출연했다.


이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고교시절 합창단 지도 선생님의 솔로 선정이 성악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개하고 '제3회 일본 나가사키 나비부인 콩쿠르' 입상 등 유학시절의 생활과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오페라로 박사 학위를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이 교수는 대본 없이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이광윤 보도본부장의 '가고파'를 불러달라는 깜짝 제의를 받고, "시차 적응도 되지 않았다"며 당황해하면서도 발성 연습도 없이 앉은 자세로 열창을 해 존재감을 나타냈다.


작년 가을 모로코에서 있었던 대한민국 국경일 행사에서 애국가를 열창하며 주 모로코 해외사절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던 이 교수는 현재 트리니티신학대학원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하며 맑고 고운 목소리의 한국인 소프라노로 인정받으며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외교관 부인 소프라노 이승옥 교수 프로필  ☞성신여자대학교 성악과 졸업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  성악과 졸업(석사)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오페라 졸업(박사) ☞오스트리아 린쯔 오페라하우스 정단원 활동 ☞제3회 일본 나가사키 나비부인 콩쿨 입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 ☞현 트리니티신학대학원 외래교수 ☞프리마돈나앙상블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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