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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타오위안 2018 월드태권도그랑프리’에서 이대훈 개인 통산 그랑프리 열 번째 우승 대기록 달성

오혜리, 김잔디는 3위에 올라

[NBC-1TV 구본환 기자] 이대훈(대전광역시체육회)이 개인 통산 열 번째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우승의 대기록을 완성했다.


19일(현지시각), 대만 타오위안 아레나(Taoyuan Arena)에서 ‘타오위안 2018 월드태권도그랑프리’가 개막한 가운데 남자 –68kg급에 출전한 이대훈이 열 번째 그랑프리 우승과 함께 올림픽랭킹 1위를 더욱 굳건히 했다.


이대훈은 첫 경기인 16강과 8강전을 가볍게 통과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 상대는 브라질의 에디발 폰테스(Edival PONTES). 에디발 폰테스는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요르단의 아흐마드 아부가우쉬(Ahmad ABUGHAUSH), 이란의 아볼파즐 야고비조위바리(Abolfazl YAGHOUBIJOUYBARI)를 연달아 격파하며 기세등등하게 준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에디발 폰테스는 이대훈의 강한 압박을 견뎌내지 못했다.


이대훈은 1회전 오른발 압박 공격에 이은 왼발 몸통돌려차기를 앞세워 4대 2로 앞서나갔다. 2회전서는 더욱 강한 압박으로 상대를 그로기 상태로 몰며 왼발 머리 공격, 몸통 돌려차기로 15대 3까지 점수를 벌렸다.이어 3회에서 뒷차기 몸통 공격과 머리 공격을 연이어 성공시켜 29대 8로 승리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서는 지난 자카르타아시안게임 남자 –63kg급 1위에 오른 이란의 미르하셈 호세이니(Mrhashem HOSSEINI)와 만났다. 아시안게임 3연패의 이대훈과 미르하셈 호세이니의 경기는 2회전까지 4대 4로 팽팽하게 이어졌고, 승부는 3회전 이대훈의 몸통 공격이 적중하며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몸통 공격으로 리드를 잡아낸 이대훈은 미르하셈 호세이니의 왼발 머리 공격을 피해내며 몸통 추가점에 성공, 최종스코어 13대 9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대훈은 “열 번째 그랑프리 우승이라는 큰 경험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그랑프리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내년에는 세계선수권대회 선발전도 있다. 한 대회 한 대회 소중하게 생각하게 열심히 임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자 –67kg급에 출전한 오혜리(춘천시청)와 김잔디(삼성에스원)는 나란히 3위에 올랐다.


올림픽랭킹 1위 오혜리는 준결승전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미국의 페이지 맥 퍼슨(Paige MC PHERSON)과 격돌, 3회전 2대 11 뒤진 상황에서 맹추격을 가했으나 11대 13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김잔디는 러시아의 복병 폴리나 칸(Polina KHAN)을 맞아 2회전 역전을 허용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68kg급에 출전한 김석배(삼성에스원)는 16강전서 영국의 크리스티안 멕네쉬(Christian MCNEISH)에게 21대 26으로 패했다. 남자 +80gk급에 출전한 인교돈(한국가스공사)은 8강전서 가봉의 안토니 밀란 오바메(Anthony Mylann OBAME)에게 7대 14로 패했고, 이승환(한국가스공사)은 16강전서 이 체급 올림픽랭킹 1위 러시아의 블라디슬라브 라린(Vladislav LARIN)에게 16대 26으로 패했다.


남자 +80kg급서는 블라디슬라브 라린이, 여자 –67kg급서는 페이지 맥 퍼슨이 1이에 올랐다.


세계태권도연맹(WT) G4 대회인 그랑프리 우승자에게는 올림픽 랭킹포인트 40점과 상금으로 미화 5,000불, 2위자에게는 24점과 3,000불, 그리고 3위자에게는 14,4점과 1,000불이 주어진다.


대회 이틀째인 20일, 남자 –58kg급, 여자 –57kg급, 여자 +67kg급 경기가 펼쳐진다. 한국은 남자 –58kg급에 김태훈(수원시청), 장준(홍성고), 여자 –57kg급에 김민정(한국가스공사), 여자 +67kg급에 이다빈(한국체대), 안새봄(춘천시청)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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