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한미 정상회담과 UN 총회 연설을 위해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밤 9시 18분경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한 문 대통령은 경남 양산 사저에서 휴식을 위해 공항에 대기중이던 공군 2호기를 타고 서울공항을 떠났다.
문 대통령은 방미 기간 한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메시지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종전선언과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UN 총회에 참석한 일본, 이집트, 칠레 정상과 회담하면서 양국 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