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8일 박완주 의원 등 20인이 발의한 '한식진흥법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한식진흥법안'은 한식, 한식산업, 한식사업자에 대한 용어를 정의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한식 진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한식 및 한식산업에 대한 실태조사, 연구 및 개발의 촉진, 한식 정보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함,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한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및 우수 한식당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한식체험 활성화, 한식과 농어업의 연계 강화 등에 필요한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