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3일에 김경진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대책 마련 및 안전관리 강화 촉구 결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대책 마련 및 안전관리 강화 촉구 결의안'은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따른 방사선 위험으로부터 현 세대와 미래 세대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과 사용후핵연료 발생부터 영구처분까지 전 과정의 안전성을 확보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함,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추진과정에서 각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등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준위방사성폐기물 부지선정 및 저장시설 건설을 하루 빨리 추진하며 각 유관기관은 안전성 검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의할 것을 촉구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