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6일에 금태섭 의원 등 12인이 발의한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무국적 재외동포의 법적 권리를 고양시키고,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조국과 한민족 공동체에 대한 재외동포 공동체의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무국적 재외동포'에게도 재외동포 자격을 부여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